의령 막말 초등교사 전부터 이상행동 보여

의령 막말 초등교사 전부터 이상행동 보여

경남 의령 모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욕설과 막말로 학생들이 등교 거부를 하고 있다. 그런데 이 교사는 전에도 이상행동을 보였다고 한다. 그렇지만 학교나 동료교사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 교사는 학생들에게 돼지보다 못한 놈들, 부모가 괴물로 만들었다.

공부도 못하는 XX들, 부모가 괴물로 만들었다. 부모를 데리고 오면 교권침해다, 여친이나 남친이 있다면 수업 중에 책상에 화장품과 휴대폰을 두고 화장해도 된다는 등 듣기 거북한 막말과 행동을 보였다고 한다.

이 학교는 전교생이 100명도 되지 않는 학교라서 어지간하면 교사와 학생들과의 접촉이 많다. 그런데 1학년 담임이 왜 5학년 학생들에게 막말을 했을까? 5학년 학부모들은 등교거부를 하며 항의하고 있다.

 

해당 초등학교 교장은 물의 야기 교사를 2개월 동안 병가 조치를 한 후 다른 학교로 보낸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심어린 사과와 교직을 떠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과했으나 반응은 싸늘

이에 해당 교사는 물의를 일으켜 미안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에게도 용서를 구했으나 학생들의 반응은 싸늘했다고 한다. 경찰은 아동학대 혐의로 조사하고 있고, 피해 학생들에 대한 심리치료를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교사를 어떻게 할수는 없을까?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전근하라고 말하면 안된다. 입원 치료를 하라고 권하면 어떤 경우는 이를 갖고 소송까지 한다고 한다. 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해도 교사 본인이 원하지 않는다면 휴직하거나 병가를 강요할 수가 없는 것이다. 아마 아동 학대로 형사사건으로 되면 직권으로 다른 학교로 보낼 수 있을 것이나,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면 치료를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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