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코카인 모르핀 헤로인 필로폰 아예 처음부터 손대지 말아야 영화를 보면 주인공들이 마약을 하면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사회 부유층이나 특권층에서도 마약을 해서 뉴스에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마약을 미화하거나 특권층의 전유물로 오해하여 마약을 선망의 대상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마약은 한번 하면 자신의 인생이 파탄나고, 끊기도 매우 힘들다고 하니 아예 처음부터 시작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우리 나라는 마약의 청정국이라고 했는데, 이제는 마약 성분이 들어간 약품도 손쉽게 구할 수 있다고 하니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 마약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마약의 종류 마약은 종류에 따라 코로 흡입할 수도 있고, 주사로 인체에 투여할 수도 있다. 주사로 투여하는 마약은 양귀비 즙액인..
학생들 교무실 청소시키는 것은 인권침해 교무실, 교장실 등 교직원이 사용하는 곳을 학생들에게 청소시키는 것은 인권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다. 나 어렸을 때는 서로 교무실 청소를 하려고 했었다. 왜냐하면 교무실 청소를 하다보면 체육 선생님이 먹을 것을 자주 줬기 때문이다. 그리고 청소도 별로 힘이 들지 않았다. 교직원 공간 청소는 인권침해 그런데 인권위가 교직원 공간을 학생들에게 청소시키는 것이 헌법상 일반적 행동자유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1인 1역에 교무실 청소 또는 관행적으로 교무실 청소시키는 것은 학생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일선 학교에서는 청소활동이 단순히 청소만의 목적이 아니라 쾌적한교육환경과 공동체 문화 형성, 바람직한 인성 함양 등 잠재적 교육과정의 일환이라고 주..
무기력증이 생겼는지 힘이 없다. 사소한 일에 마음이 우울해진다.마음이 안정되지 않아일상생활을 어려워 하기도 한다.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못하고즐거운 일에도 즐거워 하지 못한다.흥미 있고 재미있는 일도하나도 관심이 없어진다. 몸은 힘도 없고 정신도 멍하다.남들은 우울증 걸렸냐고 말한다.우울증은 절대 아닌 것 같고 그냥 힘이 없다. 스스로 비난하고한심하다고 생각한다.재미있는 일이 하나도 없다. 어쩔 수 없이 잠을 자려고 누웠더니잠은 커녕 눈만 말똥말똥하다.잠도 안온다. 그래서 밖으로 나와 무작정 차을 끌고 아무데나 가보려고 한다.저기저기 차창 밖으로 산이 보이네.저기나 올라가볼까?뭐하러 올라가?갈팡질팡하다가 올라가기로 했다. 편의점에서 커피와 물을 사들고슬리퍼 신고 해발 300미터 정도 되는 산을 올라간다...
감사할 줄 아는 아이집에 들어서면 아이는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다녀오셨냐고 인사를 한다.어떨 때는 집에 왔는데도방안에서 꿈쩍을 안 한다. 그런데 이게 정상이란다.아직 어려서 사춘기라서그렇다고 한다.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아들들은 대부분 그렇다고 한다.그래서 그런가 보다. 하고그냥 이해를 하고 있다. 그런데 내가 베풀고서다른 사람이 나에게 감사를표시하는 것을 기대하지말아야 한다고 한다. 감사하는 마음을 표시하면그냥 기분이 좋을 것이지만감사하는 마음을 나타내지 않으면마음의 상처를 입을 것이다. 즉 감사하는 마음을 기대하는 것은내 마음에 상처를 입기를기대하는 것과 같은 것이 된다.감사할 줄 모른다고전혀 슬퍼하거나 화를 내지 말자.아이가 감사하지 않는 것은해가 뜨고 지는 것처럼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감사하는..
거짓말하는 중3남중3남 이녀석이눈에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한다. 학원에 보냈더니피자 먹으면서 핸드폰 게임을1시간 40분이나 하고그때서야 학원에 왔단다. 학원 선생님이 왜 늦게 왔냐고 물어봤겠지.그냥 학원 주위를 돌아다녔다고...이핑계 저핑계 댄다.하여간 수업을 시작하려고 하는데이놈이 또 핸드폰을 쳐다본다.그리고 자동으로 게임을 돌린다. 그래서 학원 선생님이핸드폰을 공부할 때는 앞에다 내라고 했다.그랬더니 이놈이"다른 형들것은 안뺏고, 왜 내것만 뺏어요."이렇게 대들었다고 한다. 학원 선생님이 화가 많이 나서 전화 왔다.어떻게 눈을 똑바로 뜨고대드는지 모르겠다고...왜 핸드폰을 사줬냐고.... 하여간 가지가지 속을 썩인다. 그 다음이 더 문제다.집에 왔길래 물어봤다.오늘 핸드폰 게임 했냐고... 끝까지 안..
아들 녀석을 보면서우리 딸은 부모 말에 순종을 잘 한다.그런데 우리 아들이 문제다.초등학교 때에도 정리 습관이나 기본 예절이잘 형성되지 않아 걱정했는데결국 중학교에 가서도선생님들의 지적을 받고 있다. 학교를 잘 다닐 수 있도록중고등학교가 붙어 있는아파트로 이사왔는데생활 습관만은 잘 고쳐지지 않는다. 그래서 천성이라는 것이 있긴 있는가보다.초등학교에 입학해서제일 어려운 것이 친구 사귀기를 어렵다고 했다.그게 중학교에 와서도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는 것 같지 않고,오직 컴퓨터 게임에 집중하고 있다. 아이를 키우는 것이 아이가 무엇을 하든간에 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믿음을 주고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솔직히 공부는 어느 정도 한다.다만 행동이 느리고,불성실한 모습을 보여주어걱정이 되고 있는 것이..
중3남은 뭐라 지적을 당하면 눈에 뻔히 보이는데도 순간 모면하기 위한 핑계를 댄다. 지가 생각하기에는 그럴듯한 핑계지만 순간적인 모면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하긴 대부분 사람들이 자기 잘못을 인정하기보다는 핑계를 대며 순간을 모면하려고 바쁘다. 순간의 핑계가 자기를 불성실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 차라리 잘못을 인정하고 앞으로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것이 훨씬 좋겠다.
강원도 여행을 왔다. 콘도에 도착했다. 트렁크에서 짐을 빼야 한다. 근데 중3 올라가는 남은 멀찍이서 서 있다. 내가 짐을 빼는데 중1 올라가는 여는 뭔가 들어주려고 트렁크 앞에서 기다린다. 저녁을 먹고 과일을 먹는다. 중3남은 화장실에서 휴대폰 보느라 나오지 않는다. 과일을 어느 정도 먹는데 그때 손 안닦고 나온다. "손닦고 과일 먹어라" 그랬더니 못들은 척 하고 손으로 집어 먹으려 한다. 그래서 화장실 갔다오면 손을 닦는 거라고 했더니 듣기 싫고 짜증난다는 표정, 입에 담아서는 안되는 말을 하고 손을 씻는다. 그러더니 배 한개 들고 홱 나간다. 그래서 불러다 얘기를 한다. 부모에게 불량한 표정, 말투는 절대 하지 말라고 하며 훈시한다. 아까 손 닦으라는데 왜 그렇게 불량하냐고.. 그랬더니 대답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