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과 토사구팽의 유래 한나라는 유방이 세운 나라이다.그러나 한나라를 세우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사람은소하, 장량, 그리고 한신이었다.그중 한신이 있었기에 여러 전투에서승리할 수 있었다. 때는 진나라 말기진승과 오광을 시작으로 진나라에반기를 드는 세력이 있었다.항량은 조카 항우와 함께 일어났고,유방도 군사를 일으켰다. 한신은 항량 휘하에 들어갔으나발탁되지 못하고 하급 군인이 되었다.항량이 전투에서 죽자 조카인 항우가군대를 이끌게 되었다.한신은 여러가지 계책을 내놨지만하찮은 신분의 한신의 의견을 무시했다. 항우가 한신의 의견을 무시하자,유방 군대로 의탁하게 된다. 유방 군대에 가서도 발탁되지 못하고하찮은 일을 하고 있었다.그러나 유방 군대에는 소하라는 참모가 있었다.한신을 늘 눈여겨 보았고한신의 능력을 알..
당랑거철의 유래 당랑거철은 자신의 힘이나 실력을 생각하지 않고무모하게도 강한 자에게 덤비는 것을 말한다. 제나라 장공은 사냥을 좋아했다.어느 날 사냥을 하러 수레를 타고길을 가고 있었다. 그런데 수레 앞에 벌레 한 마리가다리를 높이 들고 수레바퀴에덤비는 자세를 취했다. 장공이 마부에게 무슨 벌레냐고 물었다.그랬더니 마부가"사마귀입니다. 저 벌레는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지물러서지는 않습니다.자신의 힘은 생각하지도 않고무모하게 공격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장공이"흐음....그러냐. 만약 사람이 저 사마귀와 같다면용감 무쌍한 무사가 될 수 있겠구나"라고 말하며 수레를 돌려 사마귀를 피해갔다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수레바퀴에 달려드는 무모한 짓은하지 말아야 한다.사마귀는 수레바퀴에 깔리면 죽는다는사실을 ..
새옹지마의 유래 塞: 변방 새翁: 늙은이 옹之: 어조사 지馬: 말 마직역하면 변방 늙은이의 말이다. 국경 변두리에 사는 노인이 있었다.그 노인은 점을 치며 사는 사람이었다.어느 날 그가 기르던 말이 아무런 까닭 없이오랑캐의 땅으로 도망가 버렸다. 이웃 사람들은 그 노인을 딱하게 생각하며 위로했다.하지만 노인은 "이게 복이 될지 누가 알겠는가?"그렇게 아무 불평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도망갔던 말이오랑캐 땅에 살고 있는 여러 준마들을 이끌고 돌아왔다.이웃 사람들은 좋은 일이라고 축하해 주었다.하지만 노인은"이게 재앙이 될지 누가 알겠는가?" 노인의 집에는 말을 좋아하는 아들이 있었다.그 아들은 준마들이 나타났으니말타기를 하며 들판을 달렸다.그러다가 아뿔사 말에서 떨어져 다리가 부러지고 말았다...
읍참마속(泣斬馬謖)의 유래제갈공명이 위나라를 공격할 때 있었던 일입니다.제갈공명의 공격을 받은 위나라 조예는사마의를 보내서 막으라고 하였습니다.사마의는 당시 뛰어난 명장인지라제갈공명은 누구를 보낼 것인지 생각합니다.이들이 서로 대치하던 가정은군사적 요충지로 서로 빼앗으려 했던 땅입니다. 그때 마속이 스스로 자원하여 나섰습니다.제갈공명이 아끼던 마속이지만,전쟁 경험이 적어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한참 고심하던 제갈공명은마속에게 군사를 주며산 아래에서 지키라고 했습니다.하지만 마속은 절벽으로 이루어진 산이라,산 위로 유인하여 무찌를 작정으로명령을 어기고 산 위에 방어 진지를 구축하였습니다. 그러나 위나라 사마의는포위만 한채 공격을 하지 않았습니다.산 위에 있던 읍참의 군대는목도 마르고 먹을 것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