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스토킹 범죄 반의사불벌죄 폐지 추진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스토킹 범죄로 20대 여성이 사망하는 천인공노할 사건이 벌어졌다. 피해여성은 스토킹과 불법촬영을 당했다고 가해자를 2번씩이나 고소를 했다. 이런 상황인데도 피해 여성은 아무런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한 것이다. 가해 남성 A씨는 30대 남성으로 서울교통공사 직원으로 피해여성과 입사 동기였다. A씨는 스토킹과 불법촬영 혐의로 직위해제 되었다. 그런데 아직 공사 직원 신분은 유지하고 있어 내부 망을 통해 피해여성의 근무일을 알 수 있었다. 구산역에서 신당역으로 이동한 A씨는 70분 동안 기다리며 피해여성을 기다렸다. 그리고 일회용 위생모를 쓰고 화장실을 따라 들어가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렀다. 피해 여성은 화장실 내 비상벨을 눌렀고, 역사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