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친환경적으로 채굴하면 테슬라 비트코인 결제 허용

머스크 친환경적으로 채굴하면 테슬라 비트코인 결제 허용

테슬라 구입 시 비트코인 결제를 한다고 해서 비트코인 가격이 급상승했었다. 그러다가 돌연 중단하겠다고 선언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폭락했었다. 이렇게 암호화폐 시장을 혼란스럽게 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채굴자들이 청정에너지를 사용하면 비트코인 거래를 재개하겠다고 또 다시 입장을 바꿨다.

친환경 채굴 비트코인 거래 재개 허용

머스크는 현지시각 6월 13일 트위터에 <채굴자들의 합리적인 수준인 50%까지 청정에너지 사용이 확인된다면 테슬라는 비트코인 거래를 재개한다.>라고 밝혔다.

01234

또 <시장을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비트코인을 현금화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약 10%만 팔았다>라고 말했다.
​

0123456

비트코인 가격 상승

머스크의 이 한마디에 또 다시 비트코인 가격은 상승하고 있다. 지난 2월에 15억 달러 비트코인 투자를 하며 암호화폐 띄웠던 테슬라는 비트코인으로 자사 전기차를 살 수 있도록 시스템을 도입했었다.

012345678

그러나 5월 12일 비트코인 채굴에 많은 전기가 사용되고 이로 인해 화석연료 사용이 많아진다고 지적했다.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환경을 파괴한다는 입장에서 돌연 비트코인 결제 허용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었다. 이로 인해 암호화폐는 폭락하여 투자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