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병사월급 12.5%인상, 병장월급은 608,500원

내년 병사월급 12.5%인상, 병장월급은 608,500원

  국방부는 2021년 1월부터 병사들의 복지를 점진적으로 향상시킨다고 밝혔다. 그래서 2021년 병사들의 월급이 12.5% 인상된다고 한다. 그러면 병장에게 한달 봉급으로 608,500원을 지급한다고 한다. 현역병과 상근예비역에게는 이발비도 지급된다. 2017년에는 최저임금 50% 수준으로 병장 월급이 671,000원이 된다. 과거보다는 많이 인상된 금액이라 군대에서 잘 저축하면 제대할 때 목돈을 모을 수 있을 것 같다.

월 1만원 이발비 지급

  현역병과 상근예비역에게 지급되는 월 1만원의 이발비는 민간 이미용업소를 이용할 수 있다.

컴뱃 셔츠와 냉장고 지급

  여름철에는 기능성 소재로 만든 컴뱃 셔츠를 지급한다. 또 냉장고도 부대 안의 휴게실과 식당에 14,600대를 지급할 예정이다.

항굥료 최대 8회 지급

  제주 지역의 병사들이 휴가갈 때는 항공료를 왕복기준으로 연간 최대 8회까지 지급한다.

대중 문화 예술인도 입영연기

  사회 복무요원, 보충역의 군사훈련도 4주에서 3주로 줄어들고, 우수 대중 문화 예술인도 2021년 6월부터 입영연기 대상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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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이나 학력 저조해도 현역병으로

  또 과거에 문신이 심한 경우, 중졸 학력 이하의 경우는 보충역 대상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웬만한 문신이 있어도 현역병으로 입대하고, 학력이 저조해도 현역병 대상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