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코카인 모르핀 헤로인 필로폰 아예 처음부터 손대지 말아야
- 주저리주저리
- 2021. 5. 31. 20:45
마약 코카인 모르핀 헤로인 필로폰 아예 처음부터 손대지 말아야
영화를 보면 주인공들이 마약을 하면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사회 부유층이나 특권층에서도 마약을 해서 뉴스에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마약을 미화하거나 특권층의 전유물로 오해하여 마약을 선망의 대상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마약은 한번 하면 자신의 인생이 파탄나고, 끊기도 매우 힘들다고 하니 아예 처음부터 시작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우리 나라는 마약의 청정국이라고 했는데, 이제는 마약 성분이 들어간 약품도 손쉽게 구할 수 있다고 하니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 마약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마약의 종류
마약은 종류에 따라 코로 흡입할 수도 있고, 주사로 인체에 투여할 수도 있다.
주사로 투여하는 마약은 양귀비 즙액인 아편에서 시작된다. 양귀비 꽃에서 즙을 가공하면 아편이 된다. 아편을 농축시키면 강한 진통력이 있는 모르핀이 된다. 모르핀을 화학처리하면 마약중의 마약인 헤로인이 된다. 모르핀보다 훨씬 빠르게 뇌에 전달되는 마약이 헤로인이다.
코로 흡입하는 마약의 대표적인 것이 코카인이다.
코카인은 남미에서 잘 자라는 코카잎에서 추출한 마약이다. 하얀 가루를 종이에 싸서 코로 흡입한다.
우리가 주로 마시는 코카콜라에도 1920년대까지는 코카 성분이 들어가 있었다고 한다.
필로폰은 완전 화학적으로 만든 마약이다. 간단하게 화학식으로 말하면 필로폰은 탄소에 질소를 넣은 것이다. 단순한 화학식이지만 필로폰은 엄청난 각성작용을 한다. 2차 대전 때 독일군의 진군 속도를 빠르게 한 것도 필로폰이라고 한다. 필로폰을 맞고 진군했다는 말이다.
전쟁에서도 사용한 필로폰
당시 독일군 전략은 전격전이다. 빠르게 전진하여 적의 후방을 공격하는 전략이다. 적의 후방까지 빠른 속도로 가려면 잠을 안자고 가야 하는 극한의 전진이다. 실제로 룩셈부르크를 돌파할 때는 거의 3일동안 잠을 안자고 진격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때 군부대 보급품으로 필로폰이 지급된 것이다. 필로폰을 맞아 잠을 잊고 피로함도 별로 느끼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나 군인들은 필로폰 부작용으로 잇몸이 다 망가지고, 자기 몸위에 수천마리의 벌레가 움직이는 듯한 환각에 빠져 피부를 긁다보니 피부에 상흔이 생겼다고 한다.
아예 마약은 손대지 말아야
엑시터시, 케타민, 프로포폴(우유주사), 졸피뎀(수면제) 등도 마약류에 해당하니 의료 목적이 아니면 개인적으로 해서는 안될 마약류이다.
사회 질서 유지를 위해 마약류 처벌은 대체적으로 높다고 알려져 있다. 처벌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자신의 건강과 가족의 안녕, 사회적 질서 유지를 위해 절대 마약은 아예 손을 대지 않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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