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항 수산시장 불매운동 제가 충청도에 살아서 대천해수욕장은빠지지 않고 매년 갑니다.직원들 할인 혜택이 있는 숙소가 있어미리 예약하고 가서 쉬다가 옵니다.특히 머드축제 기간에 가면 볼거리가 많아아이들이 매우 좋아합니다. 그리고 회를 좋아하는 아이 덕에대천항에 갑니다.대천항에 가서 싱싱한 횟감을 아이들이직접 고릅니다. 대천항에는 구건물도 있고 신건물도 있습니다.저는 주로 구건물의 시장 분위기가 좋아 그곳으로 갑니다.하지만 아이들은 식당이 옛날 식이라서신건물로 가자고 합니다. 하여간 대천항에 가면 싱싱한 횟감이 있어아주 맛있게 먹고 옵니다. 어떤 때는 대천항까지 가지 못해 택배로 시켜서먹기도 합니다. 그런데 요즘 대천항 불매운동을 한다고 합니다.뭔가 했더니 요지는 이렇습니다.어떤 아주머니의 사연입니다. -4..
몰몬교는 무엇인가? 몰몬교는 기독교계 종파로미국 유타 주 솔트레이크 시티에 본부가 있다.1830년 조셉 스미스에 의해서 창시되었고경전은 모르몬경이다.몰몬교의 정식 명칭은이다. 몰몬교의 주요 금지 사항은술, 담배, 커피, 홍차, 바람피우는 것,도박, 낙태 등이다. 우리나라에 외국 남자 두명이흰색 와이셔츠와 정장을 입고다니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가방을 들고 사람들에게 친근하게인사하며 다가오는데 그게 바로선교하는 모습입니다. 그 사람들이 바로 몰몬교 신도들이다.그런데 왜 우리나라에 왔을까?몰몬교는 만 18세가 되면 의무적으로선교활동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금욕적인 생활을 중시하는몰몬교의 신자인 로버트 할리씨가어찌된 일인지 마약에 손을 댔다니거참 사람 마음 알 수가 없다. 친근한 이미지로몰몬교 선교차 한국에 ..
햄버거병 2년전에 햄버거를 먹고 장기 손상으로평생 불구의 몸으로 살아가야 하는 아이가 있습니다.신장 기능의 90%를 잃게 되어평생 투석을 받아야 합니다.엄마는 자신이 사준 햄버거 때문에햄버거병(용혈성 요독증후군)에 걸리게 되었다고 매우 자책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아이대로"엄마 미안해, 내가 욕심 부려햄버거 1개를 다 먹어서..."라고 말을 한다고 합니다.한 끼 식사 대용으로 알맞은 햄버거가왜 한 아이의 몸을 망가뜨렸을까요? 검찰의 조사결과2년 전 모 햄버거 패티를 만드는 납품회사가얼렸다가 녹았던 패티를 다시 냉동시킨 후모 회사에 납품했다는 것입니다. 얼렸다가 녹았으니당연히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상황이었습니다.대장균이 나오는 패티인데도납품업체는 계속 모 회사에 납품하였습니다. 모 회사 본사에서는 오염된 패..
어떤 검사의 삼진아웃검사는 모든 사람들의 선망하는 직업입니다.정말 열심히 공부해서어렵게 사법고시 패스하여깨끗한 사회를 만드는데온힘을 쏟고 있습니다.그런데 서울 모검사는음주운전을 세번이나 하여이번에 해임 파면된후 징역형을구형받을 것 같습니다.검사로서 음주운전으로삼진아웃 되는 것이 최초라고 합니다. 27일 자신의 지하주차장에서다른 차 뒷부분을 긁었는데,피해차량 운전자가음주운전을 했느냐라고 물어봤어도그냥 집으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피해차량 운전자는 바로 신고하여경찰이 부장검사 집을 방문하여음주측정을 하려 했습니다.그러나 음주측정을 거부하여현행범으로 체포하였습니다.경찰서에서 음주 측정을 해보니0.264%의 혈중알콜농도가 나왔습니다.0.1%이상만 되어도 면허 취소수준인데2배가 넘는 수치가 나왔으니얼마나 많은 술을..
사인이 무엇일까?최근 멕시코에서 30대 교민이지인과 다툼을 벌이다가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멕스코 경찰 당국은 자연사라고 단정했습니다.시신을 국내로 옮겨와 보니뇌, 심장 등 주요 장기가 없어진 것을 알고유족들은 사인에 대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멕시코 당국이 뇌 등 주요 장기를 적출해 버려서국과수에서도 부검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당연히 있어야 할 주요 장기가 없으니사인 규명에도 어려움이 크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부검의를 멕시코에 보낸다고 했는데멕시코에서는 거절하고 있습니다.그리하여 주요 장기를 돌려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주요 장기 반환에 대하여 멕시코 당국과 협의하고 있는데원만하게 사건 해결이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유족들 입장에서도 분통 터지는 일일 것입니다.노래방에서 몸싸움을..
공익 제보자의 극단적 선택 교무행정사 A씨는 같은 학교의 교사 B씨가 교감 승진 대상자가 되었다는 말을 듣습니다.교사 B씨가 교감 대상자로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교무행정사 A씨는 자신의 어머니 이름으로이를 비판하는 글을 국민신문고에 올렸습니다. 교사 B씨는 18년 2월 교감승진 대상자에서 탈락하자,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소청을 제기하였습니다.규정상 답변서를 교사 A씨에게 보내야 하는데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바로 국민신문고의 글을 그대로 첨부하여 보낸 것입니다.A씨 어머니의 인적사항이 다 드러나자,제보자가 A씨라는 것을 알게 된 B씨는A씨에게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왜 이런 제보를 했느냐 하며 문자메시지를 보냈습니다. A씨가 제보했던 것이 알려지자 고통스러워 했다고 합니다.만약 제가 제보했을 때 제보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