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자녀 출산하면 아파트 무료 사용

두 자녀 출산하면 아파트 무료 사용

위 사진은 충남형주택과 관련 없음


충청남도가 인구절벽에 대한

엄청난 정책을 실시한다.

신혼부부와 청년들에게

아파트를 일단 초저가로 공급한다.


입주 후 한명의 자녀를 출산하면

관리비는 절반으로 줄어든다.

그 다음 또 한명의 자녀를 출산하면

아파트를 공짜로 사용할 수 있다.


이것이 충청남도에서 실시하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사업이다.

젊은 층에서 주택 마련 비용의 어려움으로

결혼을 주저하고 있는데

이런 파격적인 실험이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


젊은 층에서 혼인을 기피하고,

자녀 출산을 미루고 있는

오늘날의 현실에서 파격에  가깝다.


입주할 수 있는 사람은 예비 신혼부부,

결혼 7년 이내의 부부,

청년, 저소득층이다.

주거 면적은 36제곱미터에서 59제곱미터이다.


월 임대료는 다음과 같다.

59제곱미터(방3개, 거실)-월 15만원

44제곱미터-월 11만원

36제급미터-월 9만원


임대보증금은 3천만원~5천만원 수준이다.


충남행복주택은 5천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며,

2022년까지 아산 등 수요가 많은 지역에

1000세대를 우선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합계 출산율이 1.0명 이하로 내려간 현실에서

주택 마련에 대해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준다면

젊은 부부들에게는 큰 활력이 될 것이다.


나라가 발전하려면

젊은 경제인구가 일정 수준으로

유지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출산율이 1.0명대 이하라면 

미래는 안심할 수가 없다.

대한민국은 고령화로 생기 없고

발전 없는 나라가 될 것이다.


아이는 부모가 낳지만 키우는 것은

국가가 키워야 한다는

정책이 절실할 때이다.

경제 성장률이 자꾸 줄어들어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아이는 우리의 미래이므로

확실한 투자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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