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대지 마

중3남은 뭐라 지적을 당하면
눈에 뻔히 보이는데도
순간 모면하기 위한
핑계를 댄다.

지가 생각하기에는
그럴듯한 핑계지만
순간적인 모면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하긴 대부분 사람들이
자기 잘못을 인정하기보다는
핑계를 대며 순간을
모면하려고 바쁘다.

순간의 핑계가
자기를 불성실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

차라리 잘못을 인정하고
앞으로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것이
훨씬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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