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피커의 뜻

체리피커란

체리피커


체리피커란 신용카드 등의 혜택만 찾아서 받고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고객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마트에서 시식코너를 운영합니다.

시식코너를 운영하는 목적은 한번 맛보고

구입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체리피커들은 시식만 하고 유유히 떠납니다.

월드컵 중계가 있을 때 텔레비전 등 가전제품을

홈쇼핑에서 구매한 후 월드컵 중계만

고화질로 즐기다가

반품해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업이나 마트에 미끼 상품이 있는데

소비자가 그것만 구입하고 다른 것은 구입하지 않고 갑니다.

신용카드의 부가서비스만 이용하고

카드로 물건을 구입하지 않거나

아주 조금 구입하는 경우입니다.


기업의 입장에서 위와 같은 경우가

모두 체리피커 즉 얌체같은

소비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출이 일어나지 않으니

기업의 입장에서 골치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포도와 체리가 있다면

당연히 신포도를 먹지 않고

달콤한 체리 열매만 골라 먹습니다.

여기에서 나온말이 바로 체리피커입니다.

특히 경기가 좋지 않으면

체리피커들은 증가합니다.

카페나 sns를 통해 효율적으로

체리피킹하는 것을 공유하기도 합니다.

소비자들은 자신들을 현명한 소비자라고 칭하며

어지간한 판촉활동에도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기업들은 체리피커들을 대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대응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체리피커는 커녕

무슨 혜택을 주는지도 모르고

소비생활을 하고 있으니

반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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