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할 줄 아는 아이집에 들어서면 아이는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다녀오셨냐고 인사를 한다.어떨 때는 집에 왔는데도방안에서 꿈쩍을 안 한다. 그런데 이게 정상이란다.아직 어려서 사춘기라서그렇다고 한다.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아들들은 대부분 그렇다고 한다.그래서 그런가 보다. 하고그냥 이해를 하고 있다. 그런데 내가 베풀고서다른 사람이 나에게 감사를표시하는 것을 기대하지말아야 한다고 한다. 감사하는 마음을 표시하면그냥 기분이 좋을 것이지만감사하는 마음을 나타내지 않으면마음의 상처를 입을 것이다. 즉 감사하는 마음을 기대하는 것은내 마음에 상처를 입기를기대하는 것과 같은 것이 된다.감사할 줄 모른다고전혀 슬퍼하거나 화를 내지 말자.아이가 감사하지 않는 것은해가 뜨고 지는 것처럼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감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