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물림 사고 예방 요령

개물림 사고 예방법

우리나라 반려견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개 물림 사고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119구급대의 통계를 보면 지난 3년간

6,883명이 개 물림 사고로 출동했다고 한다.


개물림으로 심하면 목숨까지 잃는다고 하니

개물림 사고 예방 방법을 숙지해야 한다.


1. 이쁘다고 주인 허락도 없이 개를 만지지 말자

특히 위험한 개는 새끼를 키우고 있는 개,

사료 등 음식을 먹고 있는 개에게

다가가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먹이를 먹고 있는 도사견을 건드려서

개주인도 물려 죽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이니

주인 허락없이 개에게 접근하지 말자.


2. 덩치가 크거나 사나운 개는 외출 시

반드시 입마개를 착용시키고

목줄도 단단한 것으로 맨다.

-개가 흥분하면 개주인 말도

잘 듣지 않는 경우가 있다.


3. 개가 공격할 때는 가방 등으로 개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한다.

넘어졌을 경우는 손으로 귀와 목을 최대한 보호해야 한다.


4. 개에 물렸을 때에는 흐르는 물에 씻고

소독제를 바르고 즉시 119에 신고한다.

그리고 전문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5. 소리를 내거나 도망가는 것처럼 뛰지 않는다.

그리고 몸을 옆으로 비스듬히 하여, 개와 마주하지 않는다.

그리고 개가 물러나기를 기다리는 것이 좋다.


3월 21일부터는 일반 견은 목줄을 착용해야 하고,

맹견은 목줄과 입마개를 해야 한다.

이런 것을 하지 않고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죽게 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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